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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품 사용기 및 쇼룸 방문기
작성자 BY. 최상철 (ip:)
  • 평점 5점  








아내가 이 식탁을 홈페이지에서 처음 보고 그 세련미에 한 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아내의 말을 빌리자면 녹슨 듯 보이는 표면의 모양이 차분하지만 쿨한 챠콜그레이 상판과 

아름다운 라인이 돋보이는 월넛 프레임의 조화가 더 없이 예뻐보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세라믹 테이블을 처음 구매하는 것이고, 

오랜 기간 사용해야할 테이블을 실물 확인 없이 구매하기가 주저되어 추석직후 쉬는 날을 잡아 세종시에서 파주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쇼룸 겸 매장을 직접 가보니 사진에서 본 그대로의 디자인에 정성스러운 마감까지,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제품뿐만 아니라 대응해주신 스탭분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귀찮을 정도로 이것 저것 질문을 많이 했는데 친절하고 상세히 답변해주셨습니다. 

구매를 재촉하거나 불편한 분위기를 만드는 일도 없었기에 뮤즈의 호감도가 더 높아졌습니다.(저희가 가본 가구점 중에 최고였습니다.) 

참, 서빙보드 선물도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는 먼 길을 왔다고 꽃 선물도 해주셔서 돌아가는 길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배송시에는 다른 가구점과 달리 가구 배송 전문 업체 위탁이 아니라 직접 와주셨던 것도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입니다. 

(업체 위탁시 담당기사님에 따라 배송서비스 품질이 복불복이기에...)  




이어서 테이블을 받고 실제 1주일간 사용해본 점을 적어봅니다.

 

먼저, 세라믹의 특성상 물 등으로 인한 변색 및 더러워짐에 신경쓸 일이 없고, 

물이나 알콜로 닦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세라믹 상판의 차가운 느낌(온도)을 신경 썼었는데 일반적인 도자기 식기의 온도와 비슷한 정도로 실제 사용하며 불편함이나 불쾌감은 없었습니다.

 

굳이 단점이라면 세라믹 상판의 특성상 식기를 놓을 때 발생하는 소리가 나무 테이블 등과 비교해 크고 거슬릴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 

구매 전 저희 부부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니 신축 아파트의 키친 카운터 상판에 식기를 놓을 때 소리와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처음 도착한 당일날은 너무 의식을 해서 신경이 쓰이긴 했으나 바로 익숙해져서 지금은 전혀 불편한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탭 분이 알려주신 대로 익숙해질 때 까지 런천매트를 깔아놓을까도 했는데 그럴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상판 표면의 울퉁불퉁한 질감은 멋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글을 쓰거나 하기가 힘들어서 받침이 필요한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만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내가 식탁에서 하루종일 노트북을 사용하는 관계로 허리가 부담이 없도록 키가 낮은 (높이 43cm, 앉으면 42cm) 의자를 사용하고 있고,  

이에 맞춰 식탁을 71cm로 낮게 변경 요청하였는데 이에 대한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무상으로 높이를 조정해주셔서 쾌적히 사용중입니다.

 


이 식탁으로 다이닝룸의 분위기가 확 바뀌어 저희부부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small20201030_101648.jpg , small20201030_102333.jpg , small20201030_103537.jpg , small20201030_105311.jpg , small20201030_1105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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