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서 우드슬랩, 소파와 함께 브론즈 침대도 구입했습니다.
침실은 촬영거리가 짧아서인지 빛의 각도 때문인지 실제보다 사진표현이 떨어지네요.
실물이 더 좋습니다.
가격대가 예산보다 높아서 다른 매장 몇 곳에서 월넛 침대를 구경했지만
잠자리에서도 뮤즈 브론즈 침대가 아른거려서 구매했습니다 ㅋ
안방 가구를 모두 원목으로 구매했는데
뮤즈 협탁 테이블의 금속프레임이나 침대 프레임의 날씬한 가로선이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원목의 둔중함을 상쇄시켜 주는 것 같아요.
시간과 함께 점점 멋진 사용감을 드러낼 가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